임신 7개월에도 정상 방송… "당당하고 멋지다" 찬사
  • 채널A의 '얼짱' 기상캐스터 남혜정(사진)이 만삭의 몸으로 방송을 정상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뛰어난 패션 감각과 차분한 말솜씨로 연예인 못지 않은 팬덤을 보유한 남혜정은 2019년 5살 연상의 중소기업 CEO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23일 한 소식통은 "남혜정 기상캐스터가 현재 임신 7개월째인데, 평소와 다름없는 방송을 이어가는 프로정신을 발휘하고 있다"며 "만삭의 배부른 모습을 자신있게 공개한 모습이 당당하고 멋지게 보인다"고 말했다.

    2009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액션 기상캐스터'로 화제를 모은 뒤 같은 해 OBS 경인TV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남혜정은 시의적절한 의상과 깔끔한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1년 채널A로 둥지를 옮긴 이후 10년째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 [사진 = 채널A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