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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안테모사' 공연 장면.ⓒ공연창작소M.A.P
뮤지컬 '안테모사'가 안방 1열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던 '안테모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안테모사'는 첫 공연 이후 CGV에서 개봉된 바 있다. 4K 카메라, 무인 카메라 등 첨단 영상장비를 사용해 촬영하고 편집과 음향 후반작업을 통해 기존 공연 영상과는 차별화 된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CGV에서 상영했던 영상을 리마스터링해 더 생생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안테모사'는 2018년 11월 '아르코 한예종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5기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오혜인 작가는 그리스 세이렌 신화에 등장하는 꽃으로 뒤덮인 낙원의 섬 '안테모사'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었다. -
- ▲ 뮤지컬 '안테모사' 네이버TV 후원라이브 포스터.ⓒ공연창작소M.A.P
전설 속 낙원의 섬 '안테모사'는 작고 평범한 마을의 울창한 자작나무 숲 속 오두막집으로 달라졌다. 신화 속 세 여인은 사냥하고 약초를 캐는 할머니 '페이시노에', 고물을 줍는 순수한 할머니 '텔레스', 고물을 고치며 살림을 책임지는 알비노 소녀 '몰페'로 재탄생했다.공연은 오두막집 '안테모사'에서 살아가는 세 여인에게 어느 날 소년 우체부 '제논'이 찾아오며 시작된다. 세 여인과 제논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뮤지컬 '안테모사' 티켓은 2월 1일 네이버 단독으로 오픈된다. 관람권은 1만2000원이며, 러닝타임은 118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