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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위키드' 포스터.ⓒ에스앤코
초록 마녀 엘파바가 2021년 돌아온다.뮤지컬 '위키드' 한국어 공연이 2021년 2월 중순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5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2월 초 첫 티켓을 오픈을 진행한다.2016년 이후 5년 만의 공연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7년째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키드'가 팬데믹으로 모든 도시의 공연이 멈춘 가운데 현재 예정된 도시는 한국의 서울과 부산뿐이다.'위키드'는 "2021년 맞서 날아오르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차별과 불의에 맞서 가장 높은 곳까지 비상하는 장면 'Defying Gravity'의 마녀 엘파바와 작품 속 메시지를 의미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와 문화라는 지금의 현실에 맞선다는 중의적 의미를 뜻한다.'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단 한 번의 암전도 없는 54번의 장면전환,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으며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위키드'는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단 3번의 프로덕션이 제작된 희소성 있는 공연으로 시즌마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번 한국 공연 오디션에는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캐스팅된 배우들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