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 이순재,신구,권유리,박소담,채수빈.ⓒ파크컴퍼니
    ▲ 좌측부터 이순재,신구,권유리,박소담,채수빈.ⓒ파크컴퍼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오는 12월 다시 돌아온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라크의 작품이다.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2015년 바리에르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15년에는 동명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에선 2017년, 2019년 두 번의 공연에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세 번째 시즌에서는 초·재연에 출연했던 이순재·신구·권유리·박소담·채수빈부터 이도엽·김대령·조달환·김은희·유담연·강지원까지 모두 뭉쳤다.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 늘 트러블이 있지만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의 이순재는 "다시금 했던 배우와 만나 더 좋은 공연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못했던 것을 조금 보완해서 잘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3년 만에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을 맡은 박속담은 "다시 콘스탄스를 만나 신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권유리는 "이렇게 좋은 작품에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저만의 매력이 담긴 콘스탄스로 찾아뵙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12월 3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