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반청, 위헌적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활동… "이론과 전략으로 무장한 청년들 규합할 것"
-
- ▲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 월요스터디 포스터. ⓒ차반청
'차별금지법반대청년연대(이하 차반청)'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필요한 활동전략을 세우는 월요모임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차반청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위헌·위법·위험성 등을 알리고 법 제정을 막기 위해 지난달 30일 출범한 단체다. 이들은 청년·시민단체들과 연대하고, 언론에 칼럼을 기고해 청년들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이유를 알린다. 매주 정의당사 앞에서 열리는 차별금지법 반대집회에도 참석한다.3주차에 들어선 차반청 월요모임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회의 복음적 대응>(조영길 변호사 저) <글로벌 성혁명>(가브리엘 쿠비 저) <이슬람과 테러리즘 그 뿌리를 찾아서>(마크 A. 가브리엘 저) 등의 도서 내용을 매주 발제, 토론했다.차반청은 "월요모임에서 이론과 전략으로 무장한 청년들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알리고 뜻을 함께할 청년들을 규합할 예정"이라며 "희망 청년들은 차반청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