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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과 오르가니스트 박준호.ⓒ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스텔라'를 주제로 '오르간 오딧세이'를 진행한다.'오르간 오딧세이'는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악기의 제왕' 파이프 오르간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콘서트 가이드가 5000여개로 구성된 파이프 오르간 내부로 들어가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선보이는 '오딧세이 인터스텔라'는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오르간과 피아노가 어우러져 조화로우면서도 다채로운 음색을 들려준다.오르가니스트 박준호와 함께 피아니스트 이민준이 협연하고 영화 '인터스텔라' OST, '해리포터' 중 헤드위그의 테마,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 제 2번 등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월 25일 새로운 진행자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다시 한 번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다. 김지윤은 특유의 재기발랄한 이미지와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관객에게 오르간의 매력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한다.'오르간 오딧세이'는 6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2일 한 차례 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 ▲ '오딧세이 인터스텔라' 포스터.ⓒ롯데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