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아니스트 임동민.ⓒKBS교향악단
    ▲ 피아니스트 임동민.ⓒKBS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KBS교향악단의 2020년 첫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KBS교향악단 제750회 정기연주회가 '겨울날의 환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1일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양일간 열린다.

    이날 계명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임동민이 협연자로 나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작품 21번을 연주한다. 그는 국제 영 쇼팽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쇼팽 국제 콩쿠르 공동 3위를 수상한 쇼팽 스페셜리스트다.
  • ▲ KBS교향악단 제750회 정기연주회회 포스터.ⓒKBS교향악단
    ▲ KBS교향악단 제750회 정기연주회회 포스터.ⓒKBS교향악단
    러시아의 거장 알렉산더 라자레프가 출연해 헝가리 작곡가 리스트의 교향시 5번 '프로메테우스'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1번 '겨울날의 환상'을 들려준다. 볼쇼이극장의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역임한 라자레프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하고, 구소련 지휘콩쿠르를 우승했다.

    KBS교향악단 담당자는 "올해는 어느 해보다 좋은 연주자들과 함께 베토벤, 브람스, 차이콥스키, 말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 첫 시작인 이번 연주회는 동유럽과 러시아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