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특별전형 원서접수… 뉴칼라(New Collar) 인재 양성
-
- ▲ 지난 15일 미래산업과학고에서 개최된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한국뉴칼라스쿨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있다. ⓒ교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한국뉴칼라스쿨’ 첫 신입생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뉴칼라스쿨은 교원그룹과 미래산업과학고, 명지전문대학이 5년제 통합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P-TECH(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chool) 학교다. 뉴칼라(New Collar)로 불리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이언스·가상/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신입생 모집은 26일까지 특별전형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2020년 2월 서울·인천·경기도 지역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발명경영과 1개 반(24명)을 운영한다.26일까지 특별전형 접수… ‘발명경영과’ 운영한국뉴칼라스쿨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결합해 운영하기 때문에 통합교육과정으로 전문 인재 교육이 가능하다. 입학생들은 5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가 필요로 하는 뉴칼라 인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미래산업고등에서는 ▲가상·증강현실 ▲그래픽 ▲앱개발 ▲인공지능 ▲발명·창업 프로젝트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명지전문대에서는 ▲인공지능 기초·알고리즘·실무 ▲앱개발 응용·실무 ▲가상·증강현실 심화 ▲그래픽 기초·응용·실무 ▲창업실습 1·2 ▲에듀테크 콘텐츠개발 등을 배운다. 고교 졸업 후에는 무시험 전형으로 명지전문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과에 진학할 수 있다. 전문학사 취득 후에는 교원그룹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교원그룹은 P-TECH 모델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 지원·운영한다. 특히 에듀테크와 스프트웨어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한 과정을 중점으로 지원한다.‘P-TECH 학교’ 5년 과정… 교원그룹-미래산업과학고-명지전문대 협력또한 교육과정 개발 참여뿐만 아니라 1:1 멘토링, 유급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 과정에 걸쳐 협업할 계획이다.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미래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뉴칼라스쿨’의 첫 신입생들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