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포스터.ⓒ에스앤코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포스터.ⓒ에스앤코
    7년 만에 성사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개막에 앞서 주역들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갈라 콘서트는 BC카드 공동 주최로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1000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다.

    이날 '유령' 역 조나단 록스머스, 크리스틴 역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 맷 레이시 3인의 주역을 만나게 될 공개 제작발표회와 '오페라의 유령'의 주옥같은 넘버를 라이브로 듣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한지상, 박혜나, 이충주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쇼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는 BC TOP포인트를 1포인트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앱,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음악가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귀족 청년 라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와 중동을 아우르며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 부산 총 4개의 초연도시를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다. 10월 16일 부산 공연, 17일 오후 2시 서울 공연의 첫 티켓을 연일 오픈한다.

    한국 공연은 오는 12월 13일 부산 드림씨어터, 2020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년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