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앞으로 단 4주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3월 공연 1회 차를 추가 오픈한다.

    그간 가장 구하기 힘든 공연이라고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오페라의 유령’은 놀라운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나가며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3월 마티네 공연(3월 6일 3시 공연)을 추가 오픈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오페라의 유령’의 아름다운 음악, 무대 예술, 세계 최정상 수준의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최대한 만끽할 수 있는 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만큼 관객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 추가 공연 외에도 남은 약 4주간의 공연 중 살펴보면 원하는 좌석을 만날 수 있다.

    인터파크와 옥션, 예스24에서 판매 중인 ‘오페라의 유령’은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좌석 외에 옥션과 예스24는 좌석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예매처 별 잔여석을 확인하며 최적의 자리를 선택하면 좋다. 특히, 4주 후인 마지막 주의 공연은 상대적으로 좌석의 선택 폭이 넓어 좋은 좌석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눈 여겨 볼 점.

    예를 들어, 2층 VIP와 R석의 경우는 무대 메커니즘의 백미인 ‘오페라의 유령’의 아름다운 무대를 한 눈에 조망하고, 무대에 떠있는 세트인 엔젤상에서 분노하는 팬텀의 연기와 무대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는 팬텀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좌석이다.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을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는 점 또한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이번 내한공연 역시 2005년 이후 7년 만으로 공연이 끝나면 다시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것. 원어 그대로 의 감동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진귀한 기회이다.

    7년 만에 한국에 찾아온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역사적인 무대이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의 러브 스토리, 무대 예술의 극치를 만날 수 있는 불멸의 명작.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3월 24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