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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못 믿겠다"…文지지율 43%에 반기 든 네티즌들

빅터뉴스 네이버 분석… "엉망진창 박살난 시점에 지지율 43.8%?" 댓글에 공감 2666개

입력 2019-09-19 16:05 | 수정 2019-09-19 16:46

▲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3.8%로, '조국 사태' 영향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가장 많이 본 뉴스' 상위권을 휩쓸었다. 네티즌들은 "엉망진창인데 지지율 43.8%는 말이 안 된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수긍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빅터뉴스가 이날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이 본 뉴스' 상위 5개 중 2, 4, 5위를 차지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뉴스1의 "추석 지나고 더 나빠진 文지지율…조국發 국정운영 비상등" 기사는 총 2669개의 '좋아요'와 105개의 '화나요'를 얻으며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를 기록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43.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 '매우 잘 못함' 등 부정평가는 53.0%로 기록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조국 법무부장관을 지명한 뒤 3주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기사는 이에 대해 "흔히 '밥상머리 민심'이라고 일컬어지는 추석 명절 이후 지지율이 더 악화되는 기류를 보이는 만큼,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에도 빨간 불이 켜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문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 수행에도 계속 여파가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전했다.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성인 2007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 6.1%,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 70%·유선 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 80%와 유선전화 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 기사에 댓글은 총 1124개가 달렸다. 댓글을 남긴 네티즌의 성비는 남성 73%, 여성 27%였다. 연령대별로는 10대 0%, 20대 8%, 30대 20%, 40대 31%, 50대 27%, 60대 이상 14% 등이었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29br***의 "대선 당시 최고의 호기였던 시절에도 문 대통령 득표율은 과반에도 못 미치는 41.1%였다. 득표율은 정확하고 조작할 수 없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조작 가능하다. 지금 모든 게 엉망진창으로 박살난 시점에 지지율이 43.8%?"였다. 이 글은 총 2666개의 공감과 434개의 비공감을 얻었다.

또 khks***는 "태연하게 거짓말하는 정부를 어떻게 믿나. 거짓말하면 들통나고 아니면 그만 식의 정부를 믿을 국민은 없다"(공감 1073개, 비공감 429개)라고 주장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밖에도 rohc*** "사퇴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다. 이미 너무 멀리 왔다"(공감 639개, 비공감 378개), muse*** "저토록 무능, 무개념, 독선으로 난리치고도 이런 지지율이 나온다는 게 신기한 상황"(공감 457개, 비공감 325개)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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