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 '평화 왔다' 외치는 문재인 정부… "국민들은 속지 말고 올바른 선택해야"
  • ▲ 중국인 양아버지를 만나 인류 최악의 공산 정권을 세운 김일성(오른쪽), 서양 선교사를 만나 유례없는 기적의 국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왼쪽).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 중국인 양아버지를 만나 인류 최악의 공산 정권을 세운 김일성(오른쪽), 서양 선교사를 만나 유례없는 기적의 국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왼쪽).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한민국 언론은 진실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는가? 대한민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에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 속에서 진짜 진실을 보도하는 곳은 거의 볼 수 없는 것 같다. 공정해야 할 언론이 사심(私心)을 담은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언론 때문에 거짓을 진실이라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 이 시대도 날조 기사가 판을 치고, 진실이 묻히는 사회인데. 하물며, 김일성이 살았던 시대는 어땠을까? 지금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을 것이다.

    김일성의 진짜 이름은 김성주. 김성주의 아버지는 김형직이다. 김형직은 독립운동가들에게 헌금을 하고 약도 지어주고 치료도 해주었지만, 공산주의 활동가들에게는 돈을 주지 않고 냉대했던 사람이다. 이에 불만을 품은 적색 청년단 패거리들이 김형직을 납치하고 집단폭행하여 돈을 뜯어냈다. 또한 그는 반동분자로 몰려 집단 린치를 당한 후 그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가 공산주의자들에게 잔인한 폭력으로 죽임을 당했다.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 그녀는 남편이 죽은 후 어린 세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중국인 공안 총 사령(경찰 대장)에게 재가를 했다. 보통 과부가 되어 오갈 곳이 없어지면, 고국의 시가나 친정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강반석은 세 자녀를 데리고 중국인 토호에게 재가를 해버린 것이다. 이것이 김성주가 공산주의자의 길을 걷게 되는, 민족 비극의 출발점이 됐다. 기독교 명문가이자 교육가 집안이었던 친정으로 돌아갔다면 김성주의 인생은 달랐을 것이다.

    김성주와는 반대의 길을 택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다. 그는 몰락한 왕족으로 태어났고, 벼슬길이 끊겨, 왕족이면서도 가난 속에서 자라났다. 그의 어머니는 삯바느질로 살림을 꾸려가며 생활했다. 김성주만큼이나 힘든 삶을 살았지만 결국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그 출발에는 서양 기독교 선교사들이 세운 배재학당이 있었다. 배재학당에서 이승만의 마음에 심어진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 신앙의 씨앗이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꽃으로 피어났다. 

    서양 선교사 만나 기적의 대한민국 세운 이승만

    중국인 양아버지를 만나 인류 최악의 공산 정권을 세운 김일성, 서양 선교사를 만나 유례없는 기적의 국가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참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공산주의자들은 김일성을 항일 명장, 민족의 영도자라 부르며 '김일성 신화'를 떠들어댄다. 그들이 말하는 '김일성 신화' 진짜일까? 거짓일까? 김일성 신화는 전부 거짓이다. 기록을 보면 일제하의 만주나 중국 일대에서 '김일성'이라는 이름으로 항일 투쟁했던 인물이 11명 정도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일 명장이었다고 떠드는 김성주의 행적을 확인해보면 극히 일부는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지만, 대부분이 다른 항일 투사들의 업적을 도용하고 꾸며낸 거짓이다. 김일성 신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련에 의해 만들어진 사기극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말끝마다 '평화'를 내세우고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의 옹호세력인 것처럼 선동을 일삼는다. 현재 문재인 정부도 '평화통일'을 말하고, '평화의 시대가 왔다'고 홍보하며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다.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위기라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고, 서서히 좌파 사상으로 물들이고 있다. 참으로 애통해야 할 일들이다.  

    공산주의자. 그들은 말한다. 이기기 위해서 속여야 한다. 대중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집단이다. 그들은 태생부터 필연적으로 ‘거짓’과 ‘속임수’로 점철된 집단이다. 가면 뒤 그들의 실상은 '폭력'과 '피'의 제단 위에 서 있는 파괴적 이데올로그일 뿐이다.

    우리는 거짓이 판을 치는 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에겐 나라의 지도자를 선출할 지력(知力)이 있는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생각하고, 제대로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의 선택으로 인해 민족 비극이 시작된 것처럼, 민족 최대의 비극이 우리에게도 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금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올바른 선택을 해야만 한다. 

    최종숙

    청년한국 아카데미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