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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예술경영지원센터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 주최하는 '2019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이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접수를 받는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2012년부터 7년간 총 190여개 단체의 사례를 모집해 21개 단체에게 표창 및 누적 시상금 약 1억 원을 수여해 왔다. 시상금은 2013년부터 (재)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사업개발, 조직운영, 재원조성 분야에서 전문예술법인·단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익 창출 및 관객 개발, 경영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사례를 주제로 한다.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지자체가 지정한 전문예술법인·단체(2019년 5월 기준 1242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하고, 10월 말 개최되는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2차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2000만원의 규모로 최종 선발된 4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공공/민간 각 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자세한 공모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