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을 맡은 팝페라 그룹 포마스(왼쪽부터 이재원, 김용호, 박요셉).ⓒ소셜베뉴 라움
    ▲ 공연을 맡은 팝페라 그룹 포마스(왼쪽부터 이재원, 김용호, 박요셉).ⓒ소셜베뉴 라움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오페라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로 관객을 초대한다.

    소셜베뉴 라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오페라의 꽃, 피렌체'를 선보인다. 

    6월의 공연은 유명 오페라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해설과 연주는 팝페라 그룹 포마스가 맡는다. 포마스는 이재원, 김용호, 박요셉 정통 클래식 성악가로 구성된 3인조 팝페라 그룹이다. 

    인ㄹ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유일한 사랑',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한다.

    라움은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테마로 매달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를 마련했다.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 국악,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공연에 브런치가 제공된다.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