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신화 읽는 영화관' 6월 상영작 선정, 25일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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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읽는 영화관' 6월 상영작 '이웃집 토토로' 포스터.ⓒ메가박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를 영화관에서 다시 만난다.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좋은 영화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의 '신화 읽는 영화관' 6월 상영작으로 '이웃집 토토로'를 선정하고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점에서 단독 상영한다.'신화 읽는 영화관'은 매달 작품을 선정해 영화 속 숨겨진 실마리를 통해 신화를 읽고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심리와 사회의 원형을 아우르는 신화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2001년 국내에 정식 개봉한 이후 1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영화 '이웃집 토토로'는 시골 마을로 이사온 자매와 신비로운 숲의 정령 ‘토토로’의 만남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려낸다.상영 후에는 영화평론가 김윤아 교수와 함께 '녹나무 정령 토토로와 동심의 세계'라는 주제로 작품이 지니고 있는 신화적 메시지에 대해 탐구하고 작품 속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메가박스는 이번 영화 상영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웃집 토토로'에 대한 기대평 혹은 '신화 읽는 영화관'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영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인 2매 초대권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