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30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학점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이버대 8개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 지난달 30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학점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이버대 8개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 원대협 '교육 콘텐츠 교류' 8개 사이버대 학점 교류

    전국 21개 사이버대학교 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사이버대 8개교가 지난달 30일 성인 학습자 역량강화교육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학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발된 성인 학습자 교육 콘텐츠를 교환하고, 학점 교류를 통해 이러닝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원대협이 추진한 것으로 △건양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영진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실무협의 등을 거쳐 올해 2학기부터 학점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대협 관계자는 "학점 교류 MOU가 사이버대의 수요자인 성인 학습자에게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성대, 지역문화예술축제 '삼선유람' 개최

    한성대학교는 5일까지 서울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 지역문화예술축제인 '삼선유람'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성대와 서울 성북구가 진행하는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31일 역사문화예술 해설 투어, 3선미술체험, 미용봉사 등을 시작으로 창업지원기업 제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삼선유람 축제가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건국대 총학생회, '일감호 축전 감사제'
     
    건국대학교 제51대 총학생회 '청심'이 지난달 31일 축제 기간 캠퍼스 청소 및 관리를 도운 교내 관리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일감호축전감사제'를 진행했다.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건대 총학생회는 관리실 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클린주점·참부스 시상식 등을 가졌다.

    조현규 건국대 총학생회장은 "밤낮없이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관리실 아버지·어머니 덕분에 올해 축제도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1만6000명의 학우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