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캠퍼스 공유·학점교류 등 협력 관계 구축
  • ▲ 서울 동대문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경. ⓒ경희사이버대
    ▲ 서울 동대문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경.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올해 6월1일부터 7월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모집학과(전공)는 미래과학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산업디자인전공·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한방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 문화창조계열 인문·사회분야(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등이다.

    이와 함께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예술·체육 영역(실용음악학과) △국제·언어·문화 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글로벌리더십계열 경영 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관광·외식 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등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 ▲ 서울 동대문구 경희사이버대학교 전경. ⓒ경희사이버대

    올해 1학기부터 경희사이버대는 미래지향적 전공 개선을 목적으로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을 진행했으며 3개 계열, 5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 체계를 구축했다.

    신·편입생은 수능,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을 통해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대학으로 직장인,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농어민, 영마이스터, 외국어우수자, 스포츠인재, 군·경·소방가족, 경희동문, 다문화, 후마니타스, 음악인재 등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며 전체 학생 중 75%가 장학 혜택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강의실, 도서관 등 캠퍼스 공유와 더불어 학점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연계협력을 위해 이들 대학 △교육·연구 등 학술교류 △학점 및 실습 등 학생 교육지원 △콘텐츠·설비·시설 등 인프라 전반 △교원 및 직원 교류 △문화프로그램 공동 개최 △교류·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희사이버대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은 1차 원서접수에 이어, 올해 7월23일부터 8월16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