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혜미가 박성훈과 애정신을 본 남편 에릭의 현실반응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정재순·임예진·차화연·이혜숙과 유이·나혜미·박성훈이 출연하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혜미는 남편 에릭과 함께 드라마 본방사수를 한다며 "에릭이 애정신을 모두 보고서 내게 '이놈~'이라고 한다. 다시 보기를 할 땐 애정신을 모두 넘기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신은 에릭의 애정 신을 모두 이해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잠시 '그 장면을 같이 볼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나혜미는 "따로 보는 것이 좋겠다"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반면 조윤희는 "이동건이 애정신을 찍는다면 나는 더 진한 걸 찍겠다"고 선언하기도.

    나혜미는 또 박성훈과 감정신을 촬영할 당시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눈물연기를 하던 박성훈의 코에 콧물이 매달려 있었던 것. 이에 "내가 지금 웃으면 미친 거다"라고 끊임없이 자신을 세뇌했다는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나혜미가 들려줄 남편 에릭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와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목요일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