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웨버 최신작 '스쿨 오브 락', 최초 월드 투어로 6월 온다

입력 2019-02-18 11:11 수정 2019-04-08 16:08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포스터.ⓒ클립서비스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탄생시킨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작 '스쿨 오브 락'이 올 여름 한국에 온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6월 샤롯데씨어터, 9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하며, 오리지널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월드투어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영화 관람 후 성공을 확신한 웨버는 7년간의 협상 끝에 파라마운트 픽쳐스로부터 뮤지컬의 권리를 얻는 데 성공했다.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12월 브로드웨이, 2016년 11월 웨스트 엔드에서 막을 올렸다. 웨버의 작품이 1971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이후 44년 만에 웨스트 엔드가 아닌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과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드라마 리그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수상 등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를 뜨겁게 달구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제작진의 면모도 화려하다. 연출은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로렌스 코너가, 작사는 뮤지컬 '러브 네버 다이즈'와 '시스터 액트', 영화 '라푼젤'을 맡았던 글렌 슬레이터가 참여했다. 

극본은 뮤지컬 '메리 포핀스', 유명 TV 시리즈 '다운튼 애비'의 줄리안 펠로우즈, 안무는 '시카고', '미스 사이공'을 담당했던 조안 M 헌터, '아이다'로 토니상 조명 디자인상을 수상한 나타샤 카츠 등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했다.

'러브 네버 다이즈' 이후 5년 만에 제작에 뛰어든 웨버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즐거움에 관한 작품이다"며 "음악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작품을 하면서 내내 행복했고 보는 관객들도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School of Rock' 등 영화에 사용됐던 3곡에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했다. 가슴을 뚫는 시원한 락에서부터 클래식팝, 오페라 등 전통적인 뮤지컬 곡조가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끌어간다.

배우들이 직접 기타, 드럼, 일렉기타, 키보드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는 스쿨 오브 락'의 백미다. 주인공 듀이는 두 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평균 5.6km 거리를 맞먹는 수준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미국, 호주를 비롯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