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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벌써 총선… 늦어도 이달 안에 '새 진용'

임종석, 윤영찬, 한병도, 정태호, 백원우, 송인배, 조한기, 권혁기 내년 4월 출마설

입력 2019-01-04 16:46 수정 2019-01-05 11:06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2019년 신년회를 주재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를 포함하는 큰 폭의 참모진 개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열리는 총선에 대비해 조기에 진용을 새로이 갖추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청와대는 최근 임종석 비서실장·윤영찬 국민소통수석·한병도 정무수석·정태호 일자리수석·백원우 민정비서관·송인배 정무비서관·조한기 1부속비서관·권혁기 춘추관장 등을 교체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가 언제까지나 임 실장을 곁에 둘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임 실장은) 미래가 있는 정치인"이라고 했다.

실장 후임에 노영민, 염재호, 조윤제, 정동채 물망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는 노영민 전 주중대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염재호 고려대 총장·조윤제 주미 대사·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도 함께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경우에도 교체 가능성이 전해졌지만 청와대는 유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후임자로 서훈 국정원장이 지목될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보도도 나왔으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교체되는 것 자체로 외교·안보에 공백이 생길수 있고 서훈 국정원장의 후임자를 고르기도 마땅치 않다는 점이 유임의 배경으로 해석된다.

다만 청와대의 개편 시기에 대해서는 설이 엇갈린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늦으면 이번 달 말까지로 여러 설이 나오는 상황이다. 설 전에는 청와대가 개편을 마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양정철 "내가 안간다" 손사래

이같은 청와대의 결정은 청와대 참모진에게 총선을 준비할 기간을 주는 한편, 조기에 청와대 조직을 개편해 경제정책에서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초부터 연일 경제를 언급하며 경제일정 소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이번 개편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양정철 전 비서관은 청와대 개편과 관련 "내가 안간다"며 "이런 참모도 있다는 선례 하나 남기면 그걸로 족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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