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콩플렉스 카파르나움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서울문화재단
    ▲ 콩플렉스 카파르나움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영상미디어 작품이 매일 저녁 도서관 벽면에 걸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공식초청작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를 폐막일인 오는 7일까지 매일 저녁 서울도서관 벽면을 비롯한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2~5일 4일간 서울광장에는 작품과 연계해 시민이 평화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그림, 사진, 글 등으로 표현된 시민의 이야기들은 매일 공연에 반영된다. 

    영상미디어 작품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는 프랑스 예술단체 콩플렉스 카파르나움의 신작이다. 한성자동차가 후원하는 미술 영재들이 지난 9월 아트워크숍에서 만든 자료와 서울에 대한 조사, 사전 시민 인터뷰 등을 담은 20분 분량의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어 폐막식에서는 시민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40분 분량의 영상 공연을 선보인다. 6일과 7일(일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예술공작단'의 참여로 공연이 더욱 풍성해지며, 풍선과 대형 깃발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를 펼친다.

    콩플렉스 카파르나움은 비디오 아티스트, 음악가, 비주얼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돼 20년 이상 활동해 온 프랑스의 예술단체로 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 영상, 사운드, 인터뷰, 녹화, 촬영된 인물사진, 아카이빙, 흔적, 추억 등을 수집해 연결하는 작업방식이 특징이다. 

    김종석 서울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용인대 연극학과 교수)은 "워크숍에 참여한 드림그림 학생들, 인터뷰에 참여한 시민, 광장에 모인 관객, 예술단체의 만남과 소통이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는 오는 4~7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공중극, 서커스 등) 총 46편과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및 놀이프로그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