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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8명, “동성애 축제 서울광장 개최는 부적절”

여론조사기관 '공정', 19세 이상 서울시민 1,024명 대상 설문

입력 2018-07-12 21:13 수정 2018-07-13 13:06

▲ 시청광장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포스터. ⓒ뉴데일리 DB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이 퀴어축제에 부정적 입장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공정'에 의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가 과도한 노출과 성인용품 판매 및 전시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9%가 '(서울광장은)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공공장소이므로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과도한 노출과 음란공연도 자기표현이므로 괜찮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11.6%, 5,5%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가 퀴어축제 장소로 시청광장 사용을 허가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67%의 응답자가 '적절하지 않다', 24.7%의 응답자가 '적절하다'를 선택했다. '잘 모르겠다'는 8.7%였다.

'퀴어문화축제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7%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17.8%)', '잘 모르겠다(5.2%)'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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