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태양광 발전장치 등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 시스템 효율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서울시내 2개 학교(공항초, 위례별초)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그린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BEMS)을 무상으로 구축하고, 서울교육청과 함께 시스템 운영 기술을 공유하는 등 학교현장에 적합한 최적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2개 학교에 약 4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양질의 설비 투자는 물론 향후 학교 내 태양광 발전장치 등과 에너지저장장치를 이용한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시스템의 안정적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