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Seoul International Dance Festiva, 이하 시댄스) 예술감독이 '바르샤바 국제안무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이에 현지시간으로 11월 18~20일 3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제2회 바르샤바 자비로바냐 국제안무대회'에 참석한다.올해 대회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이탈리아, 캐나다, 폴란드, 헝가리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대회 수상작들은 자비로바냐 국제무용축제를 비롯해 외국인 심사위원들이 운영하는 각국 축제에도 초청받게 된다.이종호 시댄스 예술감독은 "이번 참석을 계기로 중부유럽권과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미 자비로바냐를 비롯한 중부유럽 무용프로그래머들이 '시댄스'를 방문해 한국 작품들을 직접 보고 초청해가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바르샤바 자비로바냐 국제안무대회'는 다양한 국적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글로벌 무용 프로젝트로, 유능한 재능과 전문적인 경험을 동시에 겸비한 젊은 안무가와 무용수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사진=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