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온주완이 '미녀공심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온주완은 17일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 공심이'(연출 백수찬, 극본 이희명)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센스만점 선물 릴레이를 펼쳤다.

    지난 14일 상암에 위치한 '미녀공심이' 촬영장에는 온주완이 준비한 천연 양한방브랜드 로하셀의 팩트와 토너, 재생크림으로 구성된 150여 세트가 깜짝 등장했다.

    이는 매일같이 무더위 속에서 야외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피부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로 선물을 건네 현장에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온주완은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연을 받아 간식을 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전의 '새여울단기보호센터'로 푸짐한 음료와 간식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한 역조공의 아이콘에 등극한 것.

    온주완이 출연 중인 SBS '미녀 공심이'는 17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미녀공심이' 온주완, 사진=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