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유진 부부의 딸 로희가 15개월 아기답지 않는 힘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9회 '내 마음이 들리니?' 편에서는 기태영이 로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녀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주황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체육관을 찾은 모습. 로희는 트레이닝 복과 깔 맞춘 주황색 0.5kg 아령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다. 

    특히, 아령을 들면서도 무거워하는 기색 하나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 로희는 아빠의 코치에 따라 아령을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며 팔 근육을 키우고 있다. 

    로희는 두 눈에 힘을 딱 주고, 까치발까지 든 채 프로 피트니스 모델 같은 포스를 물씬 풍긴다. 더욱이 아령을 든 두 손을 VJ 삼촌에게 쭉 내밀며 자신의 힘 자랑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39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