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조타가 김진경의 손목을 향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남산 데이트를 즐기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조타-김진경은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르는가 하면, 남산 꼭대기에서 자물쇠를 채우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등 꽁냥꽁냥 지수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조타-김진경의 케이블카 심쿵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단 둘이 케이블카에 탑승한 두 사람은 좁은 공간 안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등 묘한 기류를 형성한 것.

    조타는 "생각은 다른데 있었어요. 손을 너무 잡고 싶었어요"라며 직설적으로 김진경에게 다가갔고 "계속 그 생각뿐이었어요"라고 목표 설정(?)을 제대로 하는 '적극적 남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진경은 "전 손을 잡을지 전혀 몰랐어요"라며 깜짝 놀라는 동시에 수줍은 듯 두 뺨이 붉게 물들었다.

    또, 조타는 '우리남편'에 이은 또 한 번의 특급 호칭으로 김진경과의 사이를 더욱 좁히며 핑크빛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조타 김진경의 남산 케이블카 데이트 현장은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