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장어의 기운을 이어받은 '대박자이너'로 거듭났다. 

    1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4회 '하루를 특별하게 사는 법' 편에서는 대박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장어 꼬리를 흡입한 후 힘을 주체하지 못하며 에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은 장어 맛의 신세계를 경험한 경이로운 모습. 두 손을 하늘 높이 치켜 들고 팔 근육을 자랑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터트린다. 더욱이 팔을 90도 각도에 딱 맞게 들어 올리고 있는데, 에너자이저 버금가는 힘을 자랑해 '대박자이저'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입꼬리까지 쭉 늘리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까지 발산해 눈길을 끈다. 대박이 포크를 생명 줄처럼 쥐어 잡고 장어를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아빠 이동국 못지 않은 파워맨의 자질을 드러냈다.

    또, 장어로 인생 최고의 맛을 경험한 대박은 엄지손가락까지 하늘 높이 치켜 올리며 감탄했고, 장어를 향한 찬양 리액션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 너 그러다가 쓰러지겠다"라며 대박을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박의 장어 먹방은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와다' 대박이,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