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지연의 꽃미소가 포착됐다.

    임지연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에서 자신만의 신념을 찾기 위해 나선 여인 '담서'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제작진은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인 임지연의 비하인드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중 비장한 여인 담서와는 180도 다른 배우 임지연의 깜찍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특유의 V(브이) 애교로 상큼함을 배가시키며, 팔을 번쩍 들어 V인사를 하거나 머리 위로 올려 토끼 애교를 선보이는 등 촬영 현장을 밝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화사한 색감의 한복부터 어두운 의상까지 어떤 의상을 입어도 빛나는 임지연의 꽃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잃지 않는 임지연의 모습에 스태프들 역시 매료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4회에서 담서는 한층 비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패악을 일삼는 이들을 처단하고자 한다는 담서의 굳은 결의, 백대길(장근석)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담서의 존재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15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대박' 임지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