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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497개의 스크린을 통해 2만 90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0만 9869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곡성'이, 2위는 6만 5411명을 극장으로 부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이름을 올렸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과 배우 차태현-빅토리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2' 등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 가운데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꾸준한 관객 동원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누적관객수가 97만 7949명인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라면 13일인 오늘 안에 100만 관객 돌파가 전망된다.

    한편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지난 4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