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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관객들의 환호와 극찬 속에서 2주차 대구, 부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조선마술사'는 1일부터 3일까지 2016년 새해 첫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연휴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등 온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새해 첫날인 1일에는 41.3%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열기를 증명해 보였다. 


    이에 따라 '조선마술사'는 오는 8일 대구, 9일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김대승 감독과 주연배우 유승호, 고아라가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이다. 


    무대인사 진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롯데시네마 사이트에서는 무대인사 상영관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감독 특유의 분위기와 안정된 연출력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멜로를 완성했다. 


    또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으며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웰메이드 사극의 정점을 선보인다. '조선마술사'는 지난달 30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