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혜진ⓒ뉴데일리
    ▲ 한혜진ⓒ뉴데일리

    모델 한혜진이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촬영 시간이 너무 길다고 말했다.

    이날 한혜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이날 한혜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촬영할때 힘든 점이 무엇이느냐는 질문에 "일단 촬영 시간이 너무 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2회 촬영 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촬영을 파주 지하 2층 세트에서 22시간 동안 진행했다. 그때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저와 수주가 참가자들을 탈락 시켜야 한다. 탈락 통보를 할 때 감정적인 동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회가 진행되면서 정이 들다보니 참가자들을 집으로 보내기 힘들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해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혜진과 수주가 MC이자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