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공감센터에서 열린 '2015 댄스 콜렉션'이 700명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공연은 강수빈 연출가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홍보까지 만들어낸 작품이다. 첫 시작부터 많은 언론과 문화예술계가 높은 관심을 보인 '댄스 콜렉션'은 차세대 젊은 무용수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댄싱9'의 이루다, 한선천, 톱모델 황현주 등이 출연하고 김경현, 이주영, 강수빈 등의 안무가들과 함께 훌륭한 인재를 알 수 있게 된 공연이기도 했다.

    강수빈 안무가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댄스 콜렉션'을 통해 훌륭한 무용수들을 많은 대중에게 보여줬으면 한다"며 비전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새롭게 오픈한 공감센터는 대한민국 첫 인큐베이팅 공연장으로 매년 좋은 작품을 선발, 지원 및 협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이은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