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웃음의 대학'이 연말연시 문화회식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티켓 할인은 물론 선물까지 증정하는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를 마련했다.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는 음주 위주의 단순한 회식 문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직장인, 동호회 등 연말, 신년 모임을 계획 중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과 선물을 증정한다.

    적게는 10인부터 많게는 50인 이상까지 소규모 단체라면 누구나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스메틱 전문 기업 스킨소울앤뷰티에서 제공하는 마스크 팩과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을 인원에 따라 제공한다. 

    50명 이상의 단체에게는 주연배우와의 단체 기념사진촬영까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1644-5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울러 소규모 모임을 위한 '3인, 4인 세미 실속 패키지'도 판매한다. 3인 패키지(정가 132,000원)는 43,500원(약 33%) 할인된 88,500원, 4인 패키지(정가 176,000원)는 62,000원(약 35%) 할인된 114,000원으로 판매, 각 모임 성격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제작사는 "연극 '웃음의 대학'을 관람하는 관객층 중 30-40대의 직장인이 전체 예매율의 52%가 넘는다. 직장인 할인을 별도로 하고 있지만 사내 동호회나 부서 모임과 같은 소규모 인원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인원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극 '웃음의 대학'은 일본 최고의 코미디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극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그린다.

    배우 서현철, 남성진, 이시훈, 박성훈이 출연하며, 2016년 1월 24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공연 티켓 1+1지원 사업에 선정돼 할인된 가격으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