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주소녀 로고ⓒ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우주소녀 로고ⓒ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탄생을 예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날(4일) ‘우주소녀’라는 걸그룹의 연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우주소녀'는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며 데뷔와 동시에 국내와 중국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보컬,댄스,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K POP 최대 규모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살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합의 유닛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브라더수가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09년에 설립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한경, 유니크,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 중국의 유명스타들이 소속된 기획사로, 올해 상하이 증시에 상장하며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 한중 최고의 기획사로 꼽히는 양사 합작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우주소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