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혁재ⓒ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 이혁재ⓒ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에게 빌린 2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이혁재가 과거 술집 여종업원 폭행 사건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혁재는 2014년 방송된 TV 조선 '토크쇼 토코멘트'에 출연했다.

    당시 MC 지상렬이 해당 사건을 언급하자 이혁재는 "사실이다. 그런 일이 있었다,술값 때문에 시비가 붙었고,폭력을 쓰면 안되는데 내가 뺌을 한대 때렸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서 이혁재는 "억울하진 않다,내가 잘못을 안한건 아니니까,술값시비 때문이라도 하지 말았어야 될 행동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사기혐의 피소,이혁재 왜 이러는 걸까요","이혁재 사기혐의 피소,안타깝네","이혁재 사기혐의 피소,힘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지난 30일 한 매체는 이혁재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인천연수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혁재가 사업 자금으로 3억원을 빌려간 뒤 2억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