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림프종 원인물질도 작업기준 넘지 않아" "초심 잃은 반올림, 억지 주장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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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과 직업병 간 명확한 인과관계가 드러나지 않았다.SK하이닉스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SK하이닉스 작업장에 대한 산업보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검증위는 직업병과의 인과관계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암환자가 실제 발생하긴 했지만 직업병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릴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검증위는 이날 '과학의 한계'라는 표현을 써가며 암 발생률이 극히 낮아 유의미한 통계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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