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틸컷
    ▲ ⓒ'헝거게임 더 파이널' 스틸컷
    개봉 외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극장가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원제 헝거게임:모킹제이 Part 2.)'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도널드 서덜랜드 분)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관객들은 거대한 스케일과 자릿한 액션, 4부작을 마무리하는 깔끔한 결말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쟁쟁한 한국 영화들의 홍수 속에서 외화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관객들의 극찬에 힘입어 '마니아를 위한 재관람 이벤트'를 개최해 극장 재관람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영화를 일정 횟수 이상 재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니퍼 로렌스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4DX상영도 재관람 열풍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평명의 스크린을 벗어나 격동적인 액션을 느낄 수 있는 4DX 상영을 통해 관객들은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화려한 액션을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좁고 어두운 하수관에서 캐피톨의 괴물들과 캣니스 일행이 벌이는 혈투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릴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오는 28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 롯데시네마에서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이 마련한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주말의 영화' 이벤트를 통해 영화도 보고 윤규진, 이태양 등 한화 이글스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24일 3만 183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0만84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