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ytn
    ▲ 사진=ytn
     

       

    천재소년 송유근의 논문이 표절된 것으로 확인되며 ‘천체물리학저널’ 게재가 철회됐다.

    24일(미국 현지시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송유근(17)군의 블랙홀 연구 논문을 게재했던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10월5일자)’이 ‘표절’ 문제로 이 논문의 게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만 좋으면 모해 사람이 되야지 표절은 범죄야”(cho0****) “어쩌다 이런 실수를ㅠ 연구 열심히 해놓고......”(@jeije****) “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uhjh****)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유근이 발표한 논문이 박 연구위원의 2002년 학술대회 발표자료를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두 문건을 비교한 사진 등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