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사실 나는 이중인격이다” 과거 발언 ‘눈길’

배우 정찬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정찬은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출연 당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 내가 인중 인격이라 큰 어려움은 없다. 누구나 다 양면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지만 이 마음은 인간의 내면에 언제나 갖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오전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 측은 “정찬이 지난주 금요일에 부인과 완만하게 협의 이혼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