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형탁ⓒSBS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
    ▲ 심형탁ⓒSBS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
     

    배우 심형탁이 '뚜찌빠찌뽀찌' 댄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감수성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심형탁은 "'드래곤볼'을 보고 울컥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와 함께 출연한 홍진영은 '심형탁이 얼마 전 '드래곤볼' 시사회를 다녀왔는데 눈물이 날 뻔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이 "옛 추억이 많이 생각났다. '드래곤볼'의 주된 관객이 4,50대였는데 에서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를 쏠 때 사람들이 '우와~'하고 감탄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뚜찌빠찌뽀찌' 댄스 신고식을 선보이며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