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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메트로에 따르면 리암 니슨이 확 달라진 얼굴로 뉴욕 소호 지역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스키 사고로 2009년 부인 나타샤 리처드슨이 사망한 뒤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며 “최근에 찍힌 사진을 보면 체중이 많이 빠져 연약해 보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척해진 얼굴, 그리고 하얗게 세어 있는 머리를 한 리암 니슨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테이큰’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달라진 리암 니슨의 모습에 건강 이상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리암 니슨 측 관계자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