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악몽 깨기 위해 ‘투신’…의미심장 스토리 궁금증 증폭

‘용팔이’ 김태희가 투신을 했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의식 없이 누워있는 한여진(김태희 분)과 얽힌 이야기가 그려졌다.

병실의 침대에서 의식 없이 누워있던 한여진은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한 남성과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불쑥 나타난 여러 대의 자동차는 창문을 통해 “차를 세워라”고 한여진과 남성에게 외쳤다. 그러나 남성은 역주행을 하며 아찔한 추격전을 벌이며 결국 사고를 당하게 된다. 한여진은 “나는 꿈에서 빠져나오고 싶었지만 빠져 나올 수 없었고 악몽은 계속 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한여진은 홀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결국 창밖으로 투신을 한다. 투신과 동시에 꿈에서 깨게 된 한여진과 이에 얽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