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급한 수술도 완벽한 마무리…‘실력 최고 의사 입증’

‘용팔이’ 주원이 이중생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밤에는 조폭을 상대로 왕진하고 낮에는 병원 레지던트 의사로 이중생활 중인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현은 총상을 입은 조폭과 마주했다. 그는 “둘 중에 하나 선택해라. 병원 가서 살던지, 여기서 죽던지”라고 선택의 기회를 줬다. 그러나 조폭은 병원을 거부했고 결국 김태현은 황급히 수술을 시작했다.

배 속에 박힌 총알을 빼는데 성공한 김태현은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수술을 마무리해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환자를 불문하고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와 병원에 잠들어있는 재벌 상속녀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