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을 걷는 선비
    ▲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가짜로 음란서생임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유비는 "제가 음란서생입니다. 하루먹고 하루살기가 벅차서 꿈도 희망도 없는 삶이 지쳐서 제가 다 꾸민 일이다"고 고백했다 또 "제 아비는 이 일과 무관하다"며 아비를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또 서자를 음해하는 세력때문에 제가 이 일을 꾸몄습니다" 며 " 제 여식은 남장까지 하며 식구들을 먹여살린 가여운 아이입니다"라며 이유비를 살려달라 말했다.

    이러한 간청에도 불구하고 이순재는 이유비를 교수형에 처하라고 지시한다.

    이 날 아버지를 살리고 싶은 딸 이유비, 딸을 살리고 싶은 아버지의 절절하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책쾌 조양선의 행보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