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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이예지가 일본 종합격투기(MMA) 시나시 사토코와 대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졌다.

    이예지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서 열린 ‘로드 FC024’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출전,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상대인 시나시는 종합격투기에서 32승2무2패의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 파이터. 전일본학생 유도선수권대회 8강과 2001 전일본 레슬링선수권대회 8강 등의 화려한 경력자다. 
     
    객관적이 경기력 면에서 열세였지만 패기를 무기로 맞선 이예지는 시나시 사코토의 기술을 힘으로 막았다. 

    한편 이예지는 배우 '하연수 닮은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