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심야식당
    ▲ ⓒ사진=SBS 심야식당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이 지난 방송에 비해 시청률이 다소 떨어졌으나 자정이 넘는 편성을 고려할 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11일, 연속 방송된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 3,4회는 각각 3.1%(이하 전국 기준), 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 보다 0.7%, 1.9% 내려간 수치다.

    이날 세번째로 방송된 '심야식당' 국수시스터즈에서는 마스터(김승우)를 중심으로 세 명의 국수시스터즈가 등장 2030 직장여성들의 애환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네번재 이야기 '모시조개탕'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출연 마술사인 주인공이 딸과 함께 힘들게 살아가는 얘기를 '모시 조개탕'에 빗대어 풀어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 재방송은 각각 2.0%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