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의 소장 ⓒ썰전 방송화면
    ▲ 이철의 소장 ⓒ썰전 방송화면

     

    '썰전' 패널 이철희 소장이 끝까지 소신을 지켰다.
     
    이철희 소장은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메르스 관련 발언으로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고 한 주간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다소 직설적인 발언을 해 대중에게 주목받았기 때문.

    이철희 소장은 "아내가 '아이들 수능 시험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고 하더라"고 말해 MC 김구라와 패널 강용석 변호사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이 사회를 엄혹하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덧붙여 한결같이 소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