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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은 정부합동 시책평가에 따른 지표별 담당자 면담과 분야별 맞춤형 대책 보고회에 마련에 나섰다.ⓒ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정부합동 시책평가에 따른 지표별 담당자 면담과 분야별 맞춤형 대책 보고회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소속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준비계획과 생산성지수 측정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중앙정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각종 주요업무를 평가하는 것으로 각 부‧처별 개별평가를 통합해 자치단체의 평가부담 완화 및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의하면 올해는 9개 분야 26개 시책, 200개 세부지표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2016년도(’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부서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우수지표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부진지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표별 담당자 면담과 분야별 맞춤형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지난해도 도정 시책평가 우수상(상사업비 1억원)에 이은 실적 거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실시한 생산성지수 측정은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등 총 5개 분야로 측정하는 것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