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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청 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선수가 ‘2015 인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대회’ 남자복식 세계정상에 올랐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청 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선수가 ‘2015 인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대회’ 남자복식 세계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선수가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결승전에서 우승했다.
고성현·신백철조는 세계랭킹 7위인 중국의 푸하이펑-장난조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결과 1세트에서 21:16 가볍게 따 냈으나 2세트에서는 21:16로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의 접전 결과 21:19로 격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붙은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는 세계1위 이용대(삼성전기)- 유연성(수원시청)조를 맞아 2:0 (21-17, 21-18)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고성현·신백철조는 지난해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배드민턴 남자단체전에서 우리나라가 최강 중국을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많은 활약을 하기도 했다.





